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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더욱 강해지는 몸 냄새 샤워를 해도 금방 냄새가 난다면? 샤워해도 몸에서 냄새나는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당신이 매일 샤워해도 몸에서 체취 나는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1) 머리 정수리 냄새
정수리 냄새는 두피에 쌓인 피지가 세균, 땀과 섞여 나는 냄새입니다. 정수리 냄새는 샴푸를 잘 헹구지 않거나 머리를 덜 말려서 날 수 있으니 헹구고 머리 말리는 걸 신경 써줘야 합니다.
머리 감을 때도 바로 샴푸 하는 것보다는 두피에 수분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1~2분 물을 적셔 샴푸 하는 것이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2) 귀 뒤 냄새
홀아비 냄새의 근원지 귀 뒤! 생각보다 샤워나 세수를 하면서 귀뒤를 깨끗하게 안 닦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귀 뒤는 피지 분비선이 많이 있는 곳이라 잘 씻지 않으면 냄새가 납니다.
3) 혀
양치질을 할 때 치아만 닦고 혀를 닦지 않는 분들이 계신가요? 혀를 닦지 않으면, 닦는 사람보다 구강내 세균이 많아지고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의 마지막에 혀 클리너를 이용해 뒤까지 닦아주어야 합니다.
4) 배꼽
세균이 숨어있는 배꼽! 땀, 죽은 세포, 지방질이 뭉쳐져서 배꼽 때가 생깁니다. 오래 두면 냄새도 심해지죠. 참외배꼽이거나 배꼽이 안쪽으로 들어간 모양은 샤워 후 마지막에 꼭 면봉으로 배꼽 때를 닦아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겨드랑이 냄새
겨드랑이 피부는 언제나 청결을 유지해야 냄새가 안나는데요. 녹차 티백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녹차 티백에는 식초처럼 살균 작용하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티백을 사용하면 겨드랑이 냄새를 막아주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영, 자전거,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도 몸을 활성화시켜 땀과 함께 노폐물이 배출될 수 있어서 도움됩니다.
6) 발톱
발톱을 너무 길게 길러두면 세균이 번식이 쉬워 악취를 풍길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발톱을 깎습니다.
마지막) 음식!
식단은 체취에 큰 영향을 줍니다. 양파, 부추, 마늘과 지방산 성분이 다량 포함된 유제품, 고기류는 몸 냄새를 유발하는 음식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시금치, 당근 같은 녹황색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이 많아 피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저항력을 높여 세균 번식이 억제되니 여러 종류의 채소를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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