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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1시간 안에 죽는 것을'돌연사'라고 부릅니다. 돌연사의 80~90%가 심장 때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내 몸이 보내는 '돌연사' 직전 경고신호 7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 흉통
최근 1달 이내 갑자기 흉통이 발생하거나, 쉬고 있어도 흉통이 있다면 급성심근경색 위험이 높아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2. 왼쪽 어깨, 목, 턱 통증
목이나 턱관절로 뻗치는 듯 통증이 생기거나 손가락, 팔의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 심장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 치통
충치로 인한 치통이 아닌 이른 아침에 아랫니 치통이 있거나 특정 행동을 했을 때 갑자기 치통이 있다면 심장 이상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언덕을 오를 때 치통이 심해졌다가 잠깐 쉬면 괜찮아질 경우 더욱 의심해봐야 합니다.
4.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뛴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정상이 아닌 것을 말합니다. 심하면 돌연사, 뇌경색, 실신을 부르기도 하는 질환인데요. 심장 박동이 너무 빠르면 심장의 펌프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혈압이 떨어져 뇌에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않아 급성 돌연사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상복부 복통
신물이 넘어오는 것 같은 느낌과 상복부 복통, 소화불량과 메스꺼움으로 구토를 하는 것도 심정지 경험자들이 말하는 전조증상 중 하나입니다. 급성심근경색 증상일 수도 있고요.
흡사 체한 것과 같이 상복부의 통증과 구토가 나타나기 때문에 소화기 질환에 의한 증상으로 오인할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 가슴에 통증과 압박
가만히 있을 때도 가슴에 통증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통증이 나아지지 않으면 심근경색일 수 있습니다. 심장을 쥐어짜고, 벌어지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압박감이 심하다면 협심증일 수 있습니다.
7. 두통
심혈관 이상과 함께 심근벽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뇌로 혈액을 뿜어주는 힘이 약해지면서 과로하시는 분들의 경우 금방 의식을 잃을 듯 어지럽거나 두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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