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만성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현대인! 체내 수분이 1.5% 정도만 부족해도 신체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나도? 수분부족?" 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체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1. 소변보는 횟수가 줄어들고 농도가 진해짐
소변보는 횟수가 하루 2~3회라면 건강 적신호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물은 적게 마시면서 땀을 많이 흘리면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소변의 농도가 진해집니다. 요로결석이나 방광염에 걸리기 쉬우니 땀이 계절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2. 피부가 건조하다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가 탄력이 떨어지고 건조해져서 여드름, 주름이 생기기 쉽고, 노화가 빨라집니다.
3. 입이 마른다
체내는 물론 입술 수분도 부족해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쉽게 각질이 일어납니다.
4. 변비
수분이 부족한 마른 대변인 상태에 대장에서 얼마 있지 않은 수분을 흡수하여 변이 딱딱해지므로 배변이 힘들어집니다.
5. 만성피로
신진대사를 하는데 물이 필수적이죠. 수분이 부족하면 대사가 떨어져 피로가 빨리 나타나고, 필수 아미노산이 고갈되어 짜증을 잘 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늘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 두통 악화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 어지럼증이 나타나곤 합니다.
7. 배고픔
수분 부족으로 갈증이 생기는 경우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해 과식하기 쉽습니다. 뇌가 목마름을 배고픔으로 착각해 물이 부족할 때마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고 무기력해지며 면역력도 떨어지고요.
8. 안구건조증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뻑뻑하지 않으신가요? 체내 수분 부족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어요. 환경 변화가 어렵다면 물을 자주 섭취해 주면 건조한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9. 심장 이상
적절한 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혈액이 찐득해져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전이 생기기 쉬우며, 심장을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빨리 뛰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