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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의 神] 300년 폐가 추어탕의 비밀
오늘 국물의 신에서 소개한 곳은 경기도 광주시에서도 한참을 들어가야 하는 은고갯길 중턱에 있는 추어탕집입니다. 세월이 느껴지는 초가집! 10년전 공무원 생활을 그만하고 사업에 도전해 내려온 고수! 6개월동안 집을 수리하고 추어탕을 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곳의 메뉴는 전복추어탕인데요. 싱싱한 미꾸라지를 직접 키워 맛과 크기가 남다르다고 합니다. 주문을 하면 이 미끄라지를 바로 잡고 절구에 갈아준 다음 탕으로 끓입니다. 추어탕에 들어가는 육수도 가마솥에 각종 재료를 넣고 72시간동안 끓여내서 만듭니다.
기본으로는 전복껍데기를 넣고 2일 육수를 우리고 해산물과 과일, 채소 등을 넣고 하루 더 우려냅니다. 전복과 모싯잎수제비까지 곁들여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옛날 방식 그대로 끓이는 추어탕 한번 맛보세요
초가집
폐가를 변신시켜 만든 한식당입니다.
메뉴
모시추어탕 9천원
전복추어탕 1만 2천원
추어튀김 1만원
수제비추가 2천원
추어만두 5천원~1만원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엄미길 158-24
031-762-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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